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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
신경계이론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1.11.11
첨부파일0
추천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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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수
1903
내용

신경계는 내부환경이나 외부환경에 대한 정보를 수용기로부터 받아서 중추로 보내고 중추는 정보를 통합하여 근육, 분비선등의 효과기에 정보를 전달하여 작용을 조절하는 신호를 보낸다.

>> 신경계의 기능 <<

* 감각기능

※ 개체가 처해 있는 외부환경의 현상 변화 : 시각, 청각, 후각, 미각 등의 특수감각과 촉각, 통각, 온도감각, 압력감각 등의 일반감각이 포함된다.

※ 체내의 미세환경의 변화 : 체온, 혈압, 산소요구량, 탈수정도, 전해질의 균형 등에서 일어나는 변화

* 운동기능 : 조직이나 세포가 맡은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정이나 촉발시키는 것으로 근육이 수축하게 하는등이 있다.

* 조정기능 : 한 기관이나 어느 부분의 활동을 다른 부분이나 기관과 조화되도록 조절하는 기능을 말한다.

>> 신경조직의 구조<<

* 신경계는 약 100억개의 신경세포가 있는데 이들 세포를 뉴런 (신경조직의 기본단위)이라한다.

* 뉴런은 신경세포체와 돌기로 구성되는 신경조직의 구조적 단위이며 물리적자극에 반응하는 흥분성, 자극을 전달하는 전도성을 가지는 기능적 단위이다.

* 뉴런은 수용기로부터 받은 자극을 중추로 전달하는 감각뉴런과 자극을 근육이나 말초조직으로 전달하는 운동뉴런, 뉴런과 뉴런을 연결하는 연합뉴런이 있는데 이들은 시냅스로 연결되어 있다.

* 뉴런은 신경세포체와 여기서 뻗어나온 한개의 긴 축삭돌기(신경섬유)와 길이는 짧지만 많은 가지로 된 수상돌기로 이루어져 있다.

* 신경세포인 축삭돌기는 일정한 간격으로 수초가 덮여있는 유수신경섬유와 수초가 없는 무수신경섬유(Schwann세포는 있으나 수초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)로 구분되며, 유수신경섬유가 20~25배정도 자극의 전달속도가 빠르다.

* 수초는 주성분이 지방질로 전기저항이 높아 축삭돌기의 절연역할을 한다.

* 유수신경섬유에서 수초로 덮여있지 않는 틈을 랑비에르 결절(Ranviers node)이라 한다.

>>신경계의 분류 <<

* Centeral nervous system(CNS) : 신체의 각 부위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는 말초신경계의 감각신경인 구심성 신경에 의해 전달되고, 감각신경에 의해 전달받은 정보는 뇌에서 반응이 일어나는 신체의 부위로 자극을 원심성신경 또는 운동신경에 의해 전달한다.

* 중추신경계는 조직이 연하여 골조직으로 싸여 보호하고 있고, 기능적으로 생명유지와 지능의 발달에 관여한다.

* 척수는 연수하부에서 요추부까지 뻗어있는 척주속에 있다.

▶ 대뇌피질

※ 대뇌반구의 표층부로 중앙부의 홈을 중심으로 앞에는 운동령이 있고, 뒤에는 피부 지각령이 있으며, 대뇌의 후부에는 시각령, 측부에는 청각령이 있다.

※ 운동과 지각에 관여하는 영역이 대뇌전체 피질의 30%를 차지하고, 나머지는 연합령으로 상호 신경섬유의 연락을 담당한다.

▶ 간뇌

※ 대뇌에 이어지는 나머지 전뇌부분으로 대뇌로 덮혀 있는 간뇌는 중뇌와 대뇌의 사이에 있으며, 안에 지각신경이 집중되는 시상(thalamus)이 있으며, 이곳에서 다시 뉴런을 통해 대뇌 피질로 흥분이 전달된다.

※ 시상은 후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 자극들을 중계하는 곳이며, 중계 뿐아니라 감각자극을 통합하여 동통, 온도의 변화등의 자극을 인식하게 한다.

※ 시상의 하부에는 자율신경계를 조절하는 기능과 체온조절중추, 섭식중추가 있다.

※ 시상하부는 뇌하수체와 신경으로 연결되어 수분대사 및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는 중추가 있다.

※ 시상하부는 행동과 감정표현에 따른 말초자율신경계의 조정을 하며, 온도조절, 신장에서의 수분조절, 뇌하수체 분비조절 등을 한다.

※ 망상체는 척수에서 대뇌에 이르는 감각흥분의 상행로의 곁가지가 연결되어 있고 상위구조인 대뇌피질, 피질하의 기구(핵) 및 소뇌와의 연락섬유도 많아 개체를 반응하게 하고 반사와 수의운동을 조화시킨다.

※ 간뇌에는 시신경이 있어 망막에 분포하여 시각에 관여한다.

▶ 중뇌

※ 간뇌의 하부와 연수의 상부, 뇌교(중뇌와 연수상이에서 소뇌의 앞에 위치)의 바로 위에 위치하며,

※ 안구운동의 중추이며 신체운동 및 자세를 조정하는 반사중추가 있다.

※ 동안신경은 눈의 동안근과 모양체, 홍채의 분포되어 있어 동안근의 수축에 관여한다

※ 눈의 동안근에는 활차신경도 있어 동안근의 감각에 관여한다.

▶ 연수

※ 위로는 교와 연결되고 아래로는 척수와 이어지는 뇌의 마지막 부분이다.

※ 호흡중추, 심장중추, 혈관운동중추, 연하중추, 구토중추, 재채기중추, 기침중추, 타액중추, 위액분비중추 등이 있다.

▶ 소뇌

※ 교의 뒤에 위치하며, 대뇌다음으로 큰 신체 운동계의 중요한 기관이다.

※ 소뇌는 전엽, 후엽, 소절편엽으로 나뉘는데, 전후엽은 운동기능과 관련되고, 소절편엽은 평형기능과 관련이 있다.

※ 소뇌는 구심성 신경과 원심성 신경이 연결되어 추체(피라미드)의 경로와 연결된다.

※ 신체운동의 미세한 조정과 길항근의 교차, 수의운동, 자세유지 등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.

※ 소뇌는 운동학습 기능에 있어 감각수용기로부터 대뇌로 전달되는 운동을 기억했다가 숙련된 운동을 하도록하는데 관여한다.

▶ 척수

※ 연수에 연결되어 척추를 따라 31쌍의 척수신경이 분포되어 있는데, 모양은 원주형이며, 횡단면에서 보면 내부는 회백질로 둘러싸인 중심관이 있고, 겉은 백질로 싸여있다.

※ 회백질은 신경세포의 집단이고, 백질은 신경섬유의 묶음으로 형성되며, 회백질에는 전방으로 뻗어있는 전각(원심성 운동신경섬유)과 뒤로 나가는 후각(구심성인 감각신경세포)이 있다.

* Peripheral nervous system(PNS) : 중추신경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중추신경계와 말초에 있는 감각수용기 사이, 중추신경계와 근육등의 작용기 사이를 연결하는 조직으로 체성신경과 자율신경이 있다.

12쌍의 뇌신경과 31쌍의 척수신경이 전신에 퍼져있는 신경계를 말하며, 뇌신경은 뇌에서 직접 각 기관으로 연결되며, 척수신경은 척수를 통해 전신으로 연결되며, 이들을 통틀어 체성신경계라 한다.

▶ 뇌신경

※ 목의 상부에 분포하는 12쌍의 신경으로 분포하는 부위와 기능상의 특징에 따라 제Ⅰ신경(후신경-alfactory nerve), 제 Ⅱ신경(시신경-optic nerve), 제Ⅲ 신경(동안신경-oculomotor nerve), 제Ⅳ신경(활차신경-troshlear nerve), 제Ⅴ신경(삼차신경-trigeminal nerve), 제Ⅵ신경(외선신경-abducent nerve), 제Ⅶ신경(안면신경-facial nerve), 제Ⅷ 신경(청신경-vestibulocochlear nerve), 제Ⅸ신경(설인신경-glossopharyngeal nerve), 제Ⅹ신경(미주신경-vagus nerve), 제ⅩⅠ신경(부신경-accessory nerve), 제ⅩⅡ신경(설하신경-hypoglossal nerve)으로 구분된다.

▶ 척수신경

※ 척수에서 척수골 사이의 추간공을 지나 나오는 31쌍의 신경으로 경추에 8쌍, 흉추에 12쌍, 요추에 5쌍, 천추에서 6쌍이 나온다.

※ 척수신경은 전각에서 나오는 전근과 후각에서 나오는 후근이 합쳐 나오는데 경부와 요부에서는 상하의 섬유가 합쳐 다발을 이뤄 말초로 간다.

▶ 자율신경

※ 운동과 감각기능을 조절하며, 불수의적 활동을 한다.

※ 교감신경의 중추는 척수의 가운데 부분에 있고 , 부교감신경의 중추는 중뇌와 연수, 척수의 꼬리부분에 있다.

※ 자율신경은 의지에 따라 조절할 수 없는 내장의 평활근이나 심장근, 선(gland), 소화관, 혈관, 폐, 자궁, 방광등에 분포하며, 원심성 섬유로 구성되어 있으나 구심성 섬유도 가끔 섞여 있다.

※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같은 장기에 분포하며 길항작용을 한다.

※ 자율신경은 시냅스전뉴런과 시냅스후 뉴런으로 연결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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